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 아처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카지노에서 스스로 미끼가 되어 다른 서번트들을 끌어들이고자 한 [[아처(Fate/strange Fake)|아처]]의 옆에 서 있는 [[티네 체르크]]를 저격하며 첫 등장. 이때 진 아처와 카지노의 거리는 20km을 넘었다.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듯한 초음속의 화살이 일으킨 충격파로 그 경로의 유리창이 모조리 깨질 정도였지만, 길가메쉬의 자동방어 보구 덕에 티네에게 맞지 못하고 영격 된다. 다만 두 번째 화살은 보구의 방어[* 자동으로 흐르는 전격으로 상대의 공격을 요격하는 종류다.]를 뚫고 날아와 길가메쉬의 갑옷을 약간 부술 정도. 작중 묘사된 화살의 위력에 대해 서술하자면, 한 방 직격당하면 '''[[크라잉 워멍거#s-2|영령이라고 할지라도 상반신 채로 분쇄당한다]]'''라고 표현할 정도다. ||[[파일:알케이데스 삽화.png|width=100%]]|| 이후 아처가 [[비마나(Fate 시리즈)|비마나]]를 타고 다가가 대치하나, 계속 끈질기게 티네를 저격한다. 영격 보구에 막힌다는 걸 알면서도 저격하는 건 아처를 도발하기 위해서. 자신도 상황에 따라서는 그렇게 했을 거라고 말하지만 [[Unlimited Blade Works 루트|그렇게 해도 되는 건 자신 뿐이라는 이유로]] 분노한 아처가 수십 개의 보구를 사출하지만 활대를 고쳐 쥔 후 영령의 상식조차 초월한 속도로 쳐낸다. 그러고서 손을 까딱까딱하며 길가메쉬를 도발하는 건 덤. 그래서 아처가 전후좌우 360도 방향에서 [[왕의 재보]]를 전개해 수십, 수백, '''수천''' 개의 보구를 쏟아붓지만 '''이것도 모두 통하지 않았다'''. 그러고서는 길가메쉬를 '''약하다'''고 비웃으며, 그런 어린애 장난에 죽어주는 건 [[캐스터(5차)|약한 녀석]]과 [[버서커(5차)|이성이 없는 짐승]] 정도라고 조롱한다. 그런데 진 아처의 이 조롱은 단순한 조롱이 아니라 집념 같은 것이 느껴진다고 한다. 그러고서는 누군가에게 들었는지, 아니면 직전에 왕의 재보를 개방했을 때 느낀 것인지, [[에아(Fate 시리즈)|창고 가장 안쪽의 검]]을 꺼내야 대등할 거라고 도발하지만, 길가메쉬는 그 대신 [[그람(Fate 시리즈)|마르두크]]를 꺼내며 에아를 알현할 자격이 있는지 증명하라고 한다.[* 선정의 검으로서 에아를 뽑을 가치가 있는 상대인지를 판별해 보겠다는 의미. 길가메쉬의 감정이 '무례한 습격자에의 분노'에서 '강자에 대한 호기심'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보면 실력은 인정했다는 뜻이다.] 진 아처는 "어리석은 놈. 검을 꺼냈으면 죽지는 않을 것을."이라며 오른손에 보구인 또 다른 한 장의 천을 나타나게 한다. 그러나 그 직후 갑자기 등장한 진 라이더에게 일격을 먹고 날아가 옆 고지대에 처박혀버린다. 잠시 후에 파묻힌 잔해를 날려버리고 다시 나오며, 아처와 함께 진 라이더를 공격한다. 이 시점에서 이미 개조를 당해 신을 증오하게 되었음이 진 라이더와의 대화에서 드러난다. 싸움이 격해져서 서로 비장의 패를 보일 상황이 되자 [[진 캐스터]]의 개입으로 전투가 흐지무지되며 끝난다. 이때 눈이 내리는 환영을 말없이 보던 히폴리테는 자신을 속이는 복수자라 부르며 사라진다. 그리고 아처가 앞의 대화에서 이미 정체를 알 단서가 다 나와서 진명을 숨기는 것이 무의해졌으니, 이름을 밝히는 게 복수의 첫걸음 아니냐 도발하자[* 이미 티네도 짐작할 대로 짐작하고 있었다.] 조금 쓴웃음을 지은 뒤 받아들이고 자신의 진명을 스스로 밝힌다. 그리고 아처에게 '''내가 아는 최강의 왕이자 약한 전사,[* 자신이 그동안 알고 있던 왕들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고 하는데, 생전 만났던 대부분의 왕들이 다 한심한 놈들뿐이었고(...)(간 부은 왕들을 많이 죽였다는 건 그 왕들이 그만큼 멍청했다는 거다) 히폴리테도 경악할 정도로 앙그라 마이뉴의 저주를 드러내면서 위협할 때도 길가메시는 재미있다면서 태연할 정도로 멘탈 수준이 달라서 그런 모양.] 다음에 만났을 때에는 [[에누마 엘리시(Fate 시리즈)|그 애지중지하는 신의 힘]]을 유린하게 해달라'''라고 말하며 자신의 전장에서 퇴각한다. 마스터인 버즈디롯의 공방으로 귀환하는데, 그를 강하다고 평하면서 오만한 것처럼 굴지만 도발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에 프란체스카에게 들은 그는 자만심에 절은 왕이었는데 엉터리 정보였다 판단해 넘어가지만 이건 4차, 5차의 아처와 달리 친우의 소환 때문에 방심과 자만을 모두 내버려서 그런 것이라 프란체스카가 거짓말한 건 아니었다. 버즈디롯이 자신의 현계와 보구의 마력소모율 때문에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삼는다는 것을 보고 몇 명이냐며 비아냥거리는데 정확히 수를 기억하는 걸 보고 의외라 평한다. 이유가 있어서 죽이는 것이니 신들보다 낫다면서,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희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3권 마지막에는 캐스터 진영을 습격해서 클랜 칼라틴들을 모조리 쓰러뜨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신화급의 부당한 폭력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버티려고 하는 클랜 카라틴을 처리하려 하다가 막판에 버서커가 제지하고 보구를 사용하며 둘이 맞붙으며 끝난다. 4권에서는 더러운 진흙이 자신의 정원을 망가뜨린다며 버즈디롯의 공방에 쳐들어온 이슈타르와 가볍게 충돌하지만[* 이때 청동새들을 소환하지만 [[진 버서커]]에게 다 갈려나가고, 마스터의 공방에 있던 [[진 라이더]]는 과거 헤라클레스가 퇴치했던 아레스의 괴조가 불려나온 걸 알아차린다.] [[진 버서커]]에 의해 공방이 개박살나고 중간에 진 캐스터가 보구를 사용해 난입해서 전투를 중재하자 공방을 옮긴다. 이슈타르의 경우에는 본체도 분신도 아닌 저주에 지나지 않아 지금은 [[위 아처]]가 최우선 목적이다. 다만 위 아처의 말을 보면 대책은 어느 정도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버즈디롯의 정보통을 통해[* 올란도 리브의 수하 중 부패 경찰이 있다고 한다.] [[쿠루오카 츠바키]]를 처리하기로 정하고 병동으로 가던 도중 경찰들과 충돌하고 케르베로스를 불러들여[* 참고로 케르베로스는 진 아처가 본인 딴에 신비의 은닉을 배려하는 참에 소환한 것이다. 본인이 나서면 그정도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듯.] 제압하려 하지만 당시 손잡던 [[위 버서커]]가 악마화 보구로 케르베로스를 쓰러뜨리고 자신에게 일격을 먹인다. 그를 인정하고 사살백두로 쓰러뜨리지 않고 보구를 빼앗은 뒤[* 빼앗을 가치가 있다는 나름의 경의라고 한다.] 활로 쏴 처리하려 하지만 버서커는 마스터가 영주를 사용한 공간전이로 옮겨서 생존한다. 이 때 자신이 타락한 걸 알기 때문에 영웅이라 부르는 버서커의 말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광경들을 모두 보고도 경찰들이 자신을 막아서려 하자 [[보레아다이]] 형제보다 좋은 눈을 하고 있다며 감탄하는데 이 때 [[위 아처|아처]]가 시원하게 웃어제끼며 등장하자 그에게 활을 쏘려 하지만 이 때 [[세이버(Fate/strange Fake)|세이버]]와 시그마, [[위 어새신]]까지 난입하자 그만둔다. 5권에서는 위 아처와 싸우려고 하지만 위 아처가 세이버와 싸우게 되자 세이버의 싸움 방식을 관찰, 분석한다. 분명 순수한 인간 출신의 영령임에도 그 몸에는 인간도 신성도 아닌 이질적인 힘이 느껴진다고 한다. 자신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만한 힘은 아니지만 속도는 자신을 능가하기에 보구 따라서는 경계해야 한다고. 그리고 세이버에게 나오는 힘을 보고 아르고호 원정에서 내리게 한 원인인 자기 시종인 힐라스를 잡아간 물요정을 떠올린다. 그러던 중 경찰들이 진영을 재구축해 진 아처에게 다시끔 맞서려 하자 전투를 재개한다. 그 전에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물러나지 않을 것이며 클랜 칼라틴이 지켜야 할 게 있듯 자신에게도 빼앗아야 하는 게 있다며 경찰들을 시험하듯이 자신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를 죽이는 거라서 볼일 없으니 목숨 아까우면 사라지라고 경고한다. 경찰들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물러나면 안 된다는 경찰의 신념과 정의감으로 어떻게든 서 있었고, 그 말을 들은 경찰 중 한 명인 [[존 윙가드]]가 도망쳐도 누구도 뭐라하지 않지만 너를 가게 놔둘 수 없다면서 반박한다. 이길 수 없는 걸 알고 마음 같아서는 도망치고 싶지만 그래도 여기서 어린애를 죽게 놔두는 게 자신에게 있어서 더 두렵다고. 그 말을 들은 진 아처는 "용감하구나, 인간의 자식이여. 그걸 만용이라 하지는 않으마. '''그렇기 때문에 가엾구나'''."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린 뒤 [[존 윙가드]]의 뒤통수를 활로 후려쳐서 목뼈를 부러트리고 병원의 유리창 너머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이어서 클랜 칼라틴과 전투를 벌이는데, 세이버와 아처가 뒤에서 전투 중인 난전 상황이다보니 아처가 전투 중간중간에 자신을 향해 필살의 일격을 날릴 가능성을 염두에 둬 그쪽을 경계하는데 우선순위를 둬서 빈틈을 전혀 보이지 않고 제압하고자 화살은 쏘지 않고 활대만 휘둘러서 싸운다. 덕분에 경찰들은 아처를 상대로 단숨에 몰살당하지 않고 맞설 수 있었지만 서서히 제압당한다. 하지만 [[위 캐스터]]의 보구 덕분에 살아난 존이 강화된 힘으로 그와 대적하자 이성으로는 전투형 서번트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나 심안으로 존이 무엇보다 위험하다고 경계한다. 그리고 존의 의수에서 독 단검이 나오자 그것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히드라 독 단검'''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상대를 영령들 이상으로 경계해야 할 '적'으로 인정하며 더 없이 진지한 자세로 활에 화살을 메기기 시작한다. 클랜 칼라틴은 원거리 무기로 존을 엄호하고자 했지만 진 아처는 화살 몇 방으로 진형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며 존을 끝장낼 준비를 갖춘다. 그 때 [[위 버서커]]가 경찰로 위장해 인해전술로 덤벼오지만 크게 약화된 상태이기에 별다른 경계를 하지 않고 존과 싸우는 와중에 날개만 휘둘러 몰살시킨다. 하지만 [[플랫 에스카르도스]]가 환술로 세이버와 아처쪽을 가리자 난전 상황에선 성가신 일이 될 수 있기에 청동화살 새로 환술을 찢어버리고 플랫을 죽여버린다. 하지만 이 플랫은 버서커가 변신한 가짜 분신이였고 그 틈에 근처로 접근했던 진짜 플랫은 빼앗긴 버서커의 보구 '프롬 헬'은 방금 전까지 자신과 연결되어있었고 영기 중에서는 대마력이 다소 약한 부분이기에 이를 파고들어 영주를 활용한 술식으로 간섭해 [[기원탄|보구 발동용 마력을 강제로 합선시켜 진 아처의 마력회로를 폭주시킨다.]][* [[버즈디롯 코델리온]]의 영주는 진 아처를 타락시킬 때 전획 소모했기에 성립된 것으로, 1획이라도 남아있었다면 플랫의 간섭은 그 연결 경로에 남아있는 힘에 튕겨져나가버렸을 것이라고 한다.] 전신 내부에서 마력이 폭발하는 사태에 위기가 찾아왔지만 이에 폭주한 마력을 모조리 대지로 흘려보내 폭발을 멈추고 중상에 그친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심안이 무뎌지고 생겨난 빈틈을 파고든 [[존 윙가드]]가 음속을 넘는 속도로 돌진해 히드라 독 단검을 옆구리에 찔리고 만다.[* 이 히드라 독단검이 최초에 나왔던 [[Fate/Apocrypha]]에서는 처음 이 단검이 나왔을 때 [[흑의 아처]]를 해치울 때 사용할 거라고 예상되었지만 [[룰러(3차)|후유키 룰러]]의 문제 때문에 사용하는 일 없이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넘어갔었다. 3권에서 [[시시고 카이리]]가 [[올란도 리브]]에게 보낸 시점에서 여기서는 제대로 쓰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이었던 것.] [[플랫 에스카르도스]]의 태도를 보고 이상성을 간파하며 "거기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나"라고 한 뒤 플랫 에스카르도스의 정체를 파악한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일부러 남에게 말 안 들리게 했기 때문에 플랫은 알아듣지 못했다. 얄궂게도 이 상황은 자신이 4권에서 말한 사람이 사람다운 이유로 죽는다는 것과 그대로 들어맞는다. (마술사용자지만) 마술사조차 아닌 순수한 인간이 히드라의 독이라는 약점공략이기는 했지만 모르는 사람이라도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사람의 마음으로 한방을 먹인 것이기 때문. >훌륭하다. 인간의 아이여. 신의 지배를 부정하고, 자신의 다리로 일어선 나의 동포여. >(중략) >그리고... 동정하마, 용사여. >신의 허물을 버렸을 뿐인 나였다면, 괴로움 끝에 안식을 얻었겠지. >나의 영기가 일그러지기 전이었다면, 방금 전의 작은 상처로 기꺼이 쓰러져 주었을 것이다. 이 독은 무수히 많은 명맥을 모두 갉아먹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피차 불운했구나 >열둘의 생명-대체 심장을 잃기는 했으나... '''사독으로는 악한 진흙에 침식된 이 몸을 멸할 수 없음을 알아라.''' >'''이 더럽혀진 나의 피를... 나의 영혼이 떠안은 복수의 불길을! 사독 따위의 것으로 물들일 수 있을 것 같나!''' 본인도 [[버서커(5차)|온화한 말투로 존을 인정하며 그대로 죽음을 받아들이나 싶었지만]] 현재 자신은 복수에 빠졌다며 피차 불운하다고 한탄과 분노를 터뜨리고 히드라 독으로 인한 죽음을 케이론의 불사성으로 없애고 진흙으로 남은 독은 빨아들여 없애 버틴다.[* 본래의 헤라클레스라면 그 일격에 미련없이 소멸해줄 것이고, 그냥 알케이데스였다면 최대한 버틴 후 소멸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진흙에 오염되고 복수심에 불타는 진 아처이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그리고 여력이 남아있을 때 쳐야한다는 판단으로 클랜 칼라틴과 버서커를 내버려두고 [[위 아처]]가 [[세이버(Fate/strange Fake)|세이버]]를 몰아붙이고 심판하기 직전에 끼어든다. 진흙의 부정 따위 씻어낼 수 있다는 위 아처의 말에 진흙이 아니라 그에 가라앉은 시체인 자신이 해치울 거라고 응수한다. 그리고 [[사살백두]]를 가동시켜 네메아의 사자 가죽으로 가리지 않은 부분을 노려 사출된 수백 발의 보구 투척을 튕겨내며 대응한다. 위 아처는 무구 이외의 수단들도 동원해서 해치우려고 하고 진 아처는 히드라의 독 화살을 말 그대로 히드라의 형태로 구현시켜 쏘아낸다. 위 아처는 히드라의 독이나 살점, 해독제 같은 거야 창고에 있다며 자신만만해하지만 이슈타르 때문에 왕의 재보의 문이 잠겨 화살에 맞게 된다. 화살 중 여섯은 이슈타르의 간섭으로 떨쳐내지지만 독에 중독된데다 이후 [[진 버서커]]와도 교전하기에 결국 위 아처의 영기가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직후 [[위 라이더]]가 일대를 뒤덮으려 할 때 '디오메데스의 요마' 셋을 소환해 미끼로 내주고 한 마리를 타고 달려 탈출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진 라이더]]가 추격해와서 전투를 벌인다. 이전의 격전으로 힘을 거의 소모했고 1차전 때보다 영기 자체가 강화된 진 라이더에게 살짝 밀린다. 이때 진 아처는 진 라이더가 클랜 칼란틴에게 가호를 내린 걸 눈치채며 아마조네스로서의 긍지는 버렸냐고 조롱, 과거의 배신을 언급해서 도발하지만 이미 전사로서 마음가지를 다잡은 진 라이더에게는 통하지 않고 창으로 팔을 꿰뚫린다. 진 라이더의 변화에 감탄한 진 아처는 상처에서 흘린 진흙으로 진 라이더에게 반격한 후 도주한다. 마스터의 공방으로 돌아와 대화를 나눌 즈음에는 모든 상처가 말끔히 나았다. [[가르바로소 스크라디오]]의 죽음을 레퀴엠을 피아노로 연주해 애도하고 있던 버즈디롯에게 연주를 즐길 줄 아냐며 의외라는 듯이 반응한다. 그리고 현재 얼마나 버틸 수 있냐는 물음에 보구 발동 페널티로 생전에 자살로 몰아간 그 고통을 실시간으로 받아야 하는데 고통을 진흙으로 막고 있지만 조금씩 정신이 침식돼서 3, 4일 후에는 광기에 먹혀버린다고 한다. 버즈디롯이 성배를 얻고 진 아처에게 바쳐 미국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자 [[헤라클레스(Fate 시리즈)|그 이름]]을 더럽힐 수만 있다면 기꺼이 따르겠다고 한다. 7권에서는 [[티아 에스카르도스|플랫의 각성]]을 감지한다. 하지만 그것이 흑막 측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현재는 관전 중. 이후 [[이슈타르(Fate 시리즈)|이슈타르]]가 신전을 쌓고 새로운 신으로 현현하려고 하자, 잔향이라면 봐줄 수 있었지만 새로운 신의 좌에 오르겠다면 자신의 사냥감이라며, 마력결정의 태반을 진흙에 집어넣고 이슈타르를 사냥하러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